원래 계획은 라미를 목표로 삼고 출발한 발걸음이었지만....ㅎㅎ
어쩌다보니... 파커가....내 손에 들려있었다;;
불금에 혼자 교보문고 나들이!
라미 구매 의욕에 불타올랐었지..
저 멀리 만년필 판매점이 보였다!
설레는 맘으로 점원 언니께 요즘 제일 핫한 마년필이 뭐냐고 물었다..(당연히 라미라고 얘기 하겠지?)
그.런.데.. "네~ 저희 파커에서는 요 제품이 제일 잘 나갑니다~^^"라고 매우 친절하게 말하시는..;;
파커?? 헐.... 내가 찾던 라미는 바로 옆에...;;
어쩌지... 민망하게 바로 옆으로 갈 수 없었던 나는 파커 제품을 보게 되었고..
디자인은 라미보다 파커가 더 내 스타일이었고!
색도 내 스타일인 것이 딱! 그래 저거다!!
한 눈에 꽂혀서 그냥 질러버렸다 하하;;
나의 결단력! ㅋㅋㅋ
괜찮아!! 맘에 들어!! 음음!!
나는 희소성을 택하겠어 나만의 파커!
앞으로 좀 더 이쁜 글씨를 쓰고
좀 더 이쁜 그림들을 많이 그리기를 다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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