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퍼즐에 꼿혀서 바로 서점으로 직행! 아주아주 평화롭고 이쁜 그림으로 선택!! 멋지게 카드로 긁어주는 센스!!!커다란 액자와 퍼즐을 바리바리 들고 할머니집으로 직행했다;; 팔이 뽑히는 줄 알았다는...;;; 할머니집 내 방으로 가져와서 숨 좀 고르고 바로 스타뚜!!!밤샘철야를 불사하면서 집중에 집중!!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훗! 이쯤이었다..... 나에게 어마어마한 시련이 닥친 것은....사촌언니와 조카들이 들이 닥쳤다... !! 오 마이 갓!!!마침 방의 문고리는 고장나있었고...호기심 한창일 불도저같은 조카님....나의 퍼즐을 사수해야한다!!우여골절 끝에 하루동안 나의 퍼즐을 사수할 수 있었고.. ㅎㅎ;; 감동이야.... 마지막 한 피스가 맞춰지는 순간의 감동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