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Arch 35

2015.05 설계프로젝트 G 컨셉 스케치

리모델링은 새로 짓는 것보다 쉽잖아??천만에... 이미 존재하지만 없느니만 못한 공간.그 속에 잠재적 가능성을 일깨우기...란 정~~말 대단한 일이다.그냥 수박 겉핥기가 되지 않도록 끝없이 고심하고 고뇌하고 기존의 공간에 감춰져 있던 이미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한다. 땅은 한정 돼 있고 이미 지어지고 낡아가고 있는 건물은 수두룩하다.죽어가는 공간을 살리고 낡아가는 건물을 살리는 것은 누구의 역할인가..?

Art & Arch/Drawing 2015.08.18

Ajou - Architectural Studio G

황학동 도시 재생 프로젝트 아쉬움도 많았고 자책도 많았고 어려움도 많았던 마지막 설계 프로젝트..마지막이었기에 더 잘해보고 싶었고 더 욕심이 많았던 프로젝트였다.그래서였을까 고민을 하면 할수록 열심히하려는 마음이 크면 클수록 더 헤매고 더 좌절했던것은..누구의 탓도 아니였다 애꿎은 핑계꺼리를 만들고 싶었기에 다른 것에서 탓을 하고 핑계꺼리를 만들었다.그저 내가 갈피를 못잡고 허우적대다가 내가 생각했어야 할 것들을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어찌 할바를 몰랐기때문에 던져주는 것밖에 먹지 못했던 것이다. 아직 나는 많이 모르고 많이 허접하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던 시간들.. 건축가는 분명히 건축주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고 그것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그렇기에 나는 내 생각만을 고집하지 않고 건축주역할이신..

Art & Arch/Project 201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