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m's Style 48

별-유미

별-유미(미녀는 괴로워 OST) 바람결이 창을 흔들고내 키만한 작은 나의 방 위로 아름답게 별빛들은 가득 채워주네요 셀수없이 많은 별들은지쳐있는 나를 어루만지며 내 맘속에 가득 담은눈물 닦아 주네요 많이 아파하지마날 꼭 안은채 다독여주며 잘자라위로해 주네요 걷지 못할 만큼힘에 겨워 아파와도 눈물이 앞을 가려와도갖지못할 내 사랑 앞에도 나 웃을래요 잠시라도 곁에 행복했던 기억들을 가슴에 간직할께요 두눈에 수놓아진저 별들처럼 영원히꿈을 꾸듯 다가오네요 유난히도 밝은 나의 별 하나눈부심이 반짝이며어깨위로 내려와 자꾸 슬퍼하지마손 꼭 잡은채 날 만져주며따스히 날 감싸주네요 걷지 못할만큼힘에 겨워 아파와도 갖지못할 내 사랑앞에도나웃을래요 잠시라도 곁에행복했던 기억들을가슴속에 간직할께요 두눈에 수놓아진 저 별들처럼..

뮤지컬_오케피

연예인 봤다!! ㅋㅋ 정말 기대 안하고 갔는데 기대 이상으로 아주 괜찮았다. 노래도 괜찮았고 배우들도 명품 배우들답게 유쾌하고 재밌게 막을 잘 이끌어가 주었다. 조금 정리가 안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부분들이 좀 있었지만 그것 또한 오케피의 특성을 살렸다면 살렸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무대 아래서 무슨일이 일어나든 막의 진해에 맞춰 연주는 이어가는 오케피의 특성상뒤죽박죽이어도 연주만 이어갈 수 있으면 오케이라서 오케피?? 만나고 헤어지고 썸타다가 차이더라도 연주는 계속되어야 한다.그것이 오케피. 으악... 너무 못 찍었다..사람들이 빛나요.. 무대위에서 배우들은 정말 빛이 났다.우대 아래서 멋진 연주를 위해 노력하시는 오케피 단원들을 주인공으로 꾸며진 뮤지컬 무대 위에서 오케피 등장! 멋지다. 진..

검사외전(2015)

검사외전! 강동원 강동원... 왜 그카는지 알겠제??!!! 완벽하게 멋있고 잘생김이 흠뻑 묻어있고 심지어 귀엽다. 검사외전을 보게된 것은 강동원때문이 8할이지만 나쁘지 않았다.검찰영화의 전형적인 누명의 어울함과 결과적으로는 권선징악의 통쾌함을 보여주는 영화다.거기에 강동원의 깜찍하고도 어설픈 사기 캐릭터가 더해지면서 보는 중간중간 미소가 지어지게 만드는 영화였다. 황정민의 연기는 언제나 옳았고, 하지만 요즘들어 황정민의 캐릭터가 너무 비슷한게 아닌가라는 생긱이 든다. 껄렁껄렁한 검사 역할 어디서 또 봤던거 ..... 같은.......?! 베테랑??? 무튼 권선징악은 뻔하지만 통쾌한 맛이 있기때문에 실패하지는 않는 것 같다.이 세상의 더러운 면을 보여주고 대신 시원~~~하게 뻥하고 날려버려주니까 대리만족이..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2015)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디카프리오 디카프리오.... 이 이름에 왜들 그렇게 난리법석인가 다시금 이해하게 된 영화. 잘생기기도 잘생겼지만 그 이상의 연기력은 정말 눈을 못떼게 하는구나. 생존을 위한 그의 발버둥과 죽음과 살의 경계에서 허덕이는 숨소리까지 그의 연기력으로 그 모든 것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그에 더불어 레버넌트라는 영화는 연출 그 자체에서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한 인간이 살기위해서 혹은 복수 하나만을 위해서 꿈틀거리며 기어가는 그 모습들이 처절하고 한없이 작게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으로 깡으로 오기로 끝까지 헤쳐나가며 대자연의 무서움에 맞서는 모습은 인간의 끝없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비록 레너넌트 안에서는 복수라는 원초적인고 영..

2016.02.22 아주대 졸업하다.

졸업! 학생신분에서 졸업! 학생이라는 신분에서 허용되고 용납되던 것들이 이제는 없다. 한없이 해맑았고 풋풋했던 나의 학생시절이 추억으로 멈춰버리는 것이 아쉽다. 조금 더 열정적이고 활동적이지 못했던 것이 조금 아쉽고 과감한 용기를 내기 못 했던 것이 조금 아쉽다. 조금을 빼고나면 아주 즐거웠고 늘 그리워할 나의 학생시절이었다. 오왕! 감사합니다.. 모두... 2016년... 나에게 중요한 한 해... 고졸에서 대졸로...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인상주의 작품의 몇 가지 특징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아. 첫째, 인상주의는 그리는 대상의 고유색보다는 빛에 의해 변하는 색을 추구해. 예를 들면 사과를 빨간색이나 파란색 등 한두 가지의 색으로 보지 않고, 빛이 비추는 방향, 빛의 양에 따라 달라지는 색을 표현하려고 했어. 둘째, 인상주의 작품은 물체의 윤곽이 뚜렷하지 않고 단지 간단한 명암 표현과 짧은 붓 자국으로 이루어진 색채가 두드러져. 이는 인상주의 작가들이 형태보다는 색채를 중시했기 때문이야. 마네의 를 보면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말을 탄 경주자까지도 사람의 윤곽을 제대로 그리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어. 셋째, 인상주의 작품은 평범한 일상적 현실과 자연풍경이 많아. 인상주의 미술가들은 역사, 종교, 신화를 주제로 하지 않고, 당시..

롸잇 NOW!

새로운 출발 이후… 새로운 나만의 공간이 생겼다. 첫 날의 텅 빈 책상에서 하나 둘씩…익숙하게 바뀌고 나의 자리로 물들여진다.NOW.. 서로 어색했던 이곳에서 점차 물들어가고 익숙해져 간다. 내 자리를 찾아간다. 유팀장님의 도움으로 채워진 귀요미 템들과 나의 명함~! Rimmi 사원임당~ 알록달록 레고 데코~ (의미가 있어 보이지만 아무런 의미 없다는..) 나의 로망이었던 첫 명함~!

왓칭(신이 부리는 요술)

꽤 친하게 지내는 입사 동기가 지나간다. ‘어, 날 못 봤나?’→’왜 못 본 척하는 거지’ →’짜식! 승진했다고 날 무시하는 거야?’ →’얼굴도 못생긴 주제에!’ →’윗사람들에게만 굽실거리는 간신배 같은 녀석!’ →’근데 난 왜 이 모양 이 꼴이지? 난 왜 승진도 못하고 인정도 못 받는 거지?’ →’차라리 직장을 때려치운다?’ 당신 머릿속에서는 온종일 온갖 목소리들이 속삭여댄다. 잠자리에 누워도 그 목소리들은 끊이지 않고 당신을 괴롭힌다. –p56~57 중에서 이것이다. 사람의 단순하고 부정적인 마음.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는 것이 사람의 간사한 마음이다. 정말 사소한 일 하나에도 점점 나쁜 생각들을 더하고 더해서 점점 더 부풀리는 것이 사람 마음이다. 나만해도 이런 소심한 마음을 고치려고 노력해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