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주 핫한 영화 설국열차!!
개봉한지 이틀째 되던 날 뜨끈뜨끈한 설국여차를 보았다.
얼마나 대단하기에 이리도 떠들썩한가 했더니.....
그만한 영향력을 가진 영화이긴 확실하다!
블록버스터급 주연배우! 봉준호 감독 쫌 많이 대단하십니다~~ 짱짱!!
아주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세상 멸종의 빙하시대가 찾아왔다..
오직 살아남은 자들은 기나긴 열차에 몸을 실어 17년간 끝없는 여행을 계속하고 있고...
지옥이든.. 천당이든... 어디에 가든 꼭 있을 한 가지가 어김없이 이 열차 안에도 존재하는데...
바로.... 계급차이... 신분차이... 빈부격차....
세상 끝나가는 판국에 몇 안되는 살아남은 인간들은 생존을 위한 몇 안되는 물질들..
한정된 생활 환경 속에서도 권력자, 피권력자, 권력자에게 빌붙어 호의호식하고자하는 찌질이들...등등
멀쩡한 세상에서 이뤄졌던 꼬라지가 고대로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역시나 나와주시는 것이 바로 혁명이라하겠다!
저~~~~~ 끝자락 꼬리칸의 용맹한 한 남자의 혁명은 시작되고 점차적으로 앞칸으로 전진~!!
엔진을 쥐어진 권력자를 치러 향한다!
그리고 그 문을 여는자.... 우리의 송강호님 남궁민수!! 그리고 시기한 능력을 가진 그의 딸 요나!
그가 궁극적으로 열고싶어하는 문은 앞칸으로 향하는 문이 아니라는데..
진정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문!
그 세상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말하고자하는 바는 무지막지하게 많이 내포되어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좀 모질라서 와전히 이해하지는 못한 듯..
보고나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더니 어떤 블로그에서는 엄청 자세히 분석을 해놓았더라..
우와... 그런 심오하고 엄청난 의미가!!
보고나니 진짜 그런 말을 하고 있는 장면인 것도 같고!!
연출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 보면 정말 엄청난 영화겠구나....
요런 장느의 영화는 오랜만에 보는구먼.. ㅎㅎ
영화의 얘기!ㅋㅋ
이런 영화도 편하게 보기 좋은 영화지~
불노불사의 영웅 울버린! 곰의 발톱처럼 손등에서는 날카로운 칼날이 나와 공격할 수 있다!
아무리 찔리고 찢겨도 바로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
평생 늙지도 죽지도 않는 생명력!
언젠가 일본의 원자력 폭탄이 떨어지는 날...
일본인 한 명을 구해준 적이 있다.
그리고 수십년이 흐르고 그 자로부터 보내진 여자가 나타났고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다는 얘기를 전해 듣는데...
거기서 만난 그 자의 손녀 딸 위험에 빠진 손녀 딸을 어쩌다 도와주게 되었고
어쩐지 혼자 보낼 수가 없는 것은... 역시 사랑???
영웅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역시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는 것이지 ㅋㅋ
나름 스펙탁클도 했고 스릴도 있었고 긴박감도 좋았고
재밌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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