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pace/Travel

일본(오사카-교토)

Rimmi 2016. 10. 23. 21:12





두구두구두구...
해외여행 드디어 가는구나....

설렘설렘 들뜸들뜸...

일본 정취 어디한번 느껴봅시다.






면세찬스를 이용한 선글라스 구입!

들떠서 첫개시를 떠오르기 십분전 뱅기 안에서...








첫날 오사카...

첫날은 컨디션 조절한다고 숙소 주변 쇼핑으로 일정을 계획하였다.....는데....

첫날에 너무 걸었다 너무나 많이ㅠㅠ

숙소주변을 걸어서 구석구석 안 헤맨곳이 없는듯;;

그래도 빠칭코에서 나의 새로운 재능도 발견하기도 했고
일본의 골목골목 느낌들을 구경해볼 수 있었다...
고 심심한 위로로 심신을 달랬던 첫날.




일본에 와사비초밥 사건을 대비하기 위해 찾은 회전초밥! 

목표물설정이 불가능하다는..흐흐..

역시 스시의 고장 일본 신선함은 기본이군....




혼신의 힘을 다한 쇼핑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소소하게 편의점 구경까지 마치고 첫날을 마무리하였다.











둘쨋날 교토...



딱 요기까지...
비가왔지만...
겁나 덥고 습했지만...
교토의 특유의 느낌을 만끽하며 나름 만족하며 즐겼던 시간은.
이 거리까지였다.






정말 더웠고 정말 습했고 정말 힘들었던 청수사로 향하는 길.


길을 가다 잠깐의 냉기에 자동으로 이끌려들어갔던
한 가게 심폐소생술같던 휴식처였다.






힘들게 도착한 청수사.기요미즈데라.

조금만 더 가을의 정취가 강했던때였드라면 정말 멋있었을 것 같다.
마침 수리중이었던 것도 있고 때가 안좋았던때였드랐다...







교토하면 금각사.킨카쿠지.



확실히 왜 유명한지 알만했다 한눈에 눈길을 사로 잡았고 정원도 참 잘되있었다.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그곳만의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교토에서 긴 고난과 역경을 뚫고 다시 오사카로 컴백...후...

야경투어까지 너무 풀포화 일정이었던지 두쨌날에 K.O 패 할뻔...ㅠㅠ



어쩔 수 없이 다음날 오사카성은 포기하기로ㅠㅠ




우메다 공주정원 지하 오꼬노미야끼를 저녁으로 먹기로 한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

교토에서의 그 고난과 역경 후 뚫고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또 우메다 역을 헤메다 겨우 도착한 그 곳은


이미 만석. 게다가 줄은 무진장 길어드랬지.....

이 줄을 기다리다간 공중정원을 보지도 못하고 돌아가게 생겼드랬다.


결국.... 공중정원을 택하고 우린 끝까지 굶주린 배를 숙소 앞까지 와서는 숙소 앞 라멘집으로 터덜터덜 들어갔다...


여행은 늘....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반가움을 느끼는 것 같다.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고 들어간 이곳은 일본의 전형적인 심야식당의 느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소소한 즐거움이었다.







셋쨋날 가이유칸.


오사카성을 포기하고 여유롭게 즐겼던 가이유칸은 수족관의 아름다움에 더불어여유가 뿌려져서 그랬는지 

훨씬 즐길 수 있었던 마지막 일정이었다.











돌아오는 뱅기에서 즐겼던 마지막 눈호강.
밤뱅기에 매력은 이것이지~^^













To be continued... Osaka...& Ky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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