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1 부암동 답사

오랜만에 답사 고고~

부암동 이름도 낯선 서울에 북쪽 끝자락즈음...

첫 시작은 일식집이었는데 쏘쏘해서 패스
후식먹을겸 우연히 들른 카페인데
너무 이쁜 딸기 스무디까 나왔다~

맛도 쵝오 봄의 맛이 이런것일까....~^^~





근처에 위치해있는 환기미술관이 첫번째 답사지.

이 판란창문의 의미는 무엇인지...
알다가도 모른겠구나...

환기미술관....
 개인적으로는 기대만큼 감탄할 만큼의 내부공간은 아니었다.
중간중간 느낄 수 있는 임펙트 요소는 있었지만
오히려 외부공간이 좀더 좋았다.

전시내용은 도통 알수없는 전시물들이이라 패스...
포토샵에서 많이 봤던 파레트를 전시한 방은 나름 이쁘더라...



두번째 답사지는 윤동주문학관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너무 좋았다....


사진이 기기멕히게 찍혔다.

이곳은 몇번을 와도 항상 경건해지는 느낌이다.

시인의 언덕을 거닐며...

날씨가 진~~~짜 좋았다...

날씨가 멋진것이지..

풍경이 멋진것이지...

둘다 멋진거로구나...

골목길을 걷다가 우연히 창문 넘어로 보였던 피자집

비주얼이 너무 기가멕혀서 이미 치맥을 먹기로 했지만 에피타이져라는 명분으로 무작정 들었갔다ㅋㅋ

시인의 언던 해가 진 후 야경....

광화문...
축제의 현장....!!

오랜만에 답사...

날씨도 도와주고 음식도 도와준
성공적인 답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