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Day...
부산 입성~!
나 홀로 여행기 시작!
감천 문화 마을.
한국의 산토리니라고도 불리우는 그 유명한 그곳!!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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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교통 지옥을 땅끝에서도 맛보리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다;;
지옥의 출근버스 버금가도록 사람을 태운 마을버스는 굽이굽이 산을 탄다.
스릴 넘치구요~
크....경치는 끝내준다...
굽이굽이 스릴 넘치게 올라온 보람이 있구만!
산토리니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지만 더욱 한국적이고 정감있는 풍경이라고나 할까
한 사람만을 위한듯 마춤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 순간 환한 빛과 함께 인상적인 부산의 풍경이 펼쳐지는 반전 스토리.
누군가의 계획이라고 한다면 존경스러우리만큼 대단한 계획일 것이다.
부산의 남포동은 서울의 명동같은 느낌?
그보다는 훨씬 쾌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라 좋았다.
티 한장을 구매하고 아이쇼핑을 하면 여유로운 한때를 즐겨도 좋은 여행~
부산 앞바다는 자고로 야경이 끝내주죠~
부산의 바다냄새와 바람을 느끼며 해가 뉘엿뉘엿 져가는 것을 바라보며 힐링타임... 좋..다...
우와...
글로벌한 세계 이정표를 지나
서울 못지않은 비주얼의 롯데몰 들어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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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웬걸....
부산타워의 공사 소식을 듣고 부산 야경은 포기해야하나 하고 있었는데..
롯데몰에 더욱 감격스러운 전망대와 라운지가 있다니...
끝
내
준
다
!
술술 풀리는 부산 여행 나이스 하고요~
5 Day...
여행의 마지막날
용두산 공원 산책 후 커피타임~
마지막까지 날씨는 나의 편인가... 하늘이 예술이다~.~
이 예술적인 하늘은 나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빠질 수 없는 부산의 상징! 해.운.대. 고고~
흘러가는 구름과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고 있으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쓸때없는 생각들도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여행의 참맛은 어느새가 내가 느끼고 있는 그것인가...?
하늘이 기가 멕히니 운도 저절로 따라주는구나~
무작정 해운대로 와서 달맞이길 쪽으로 산책이나 할까하고 거닐던 중에 이런 곳이 있었을 줄이야
낭만적임이 쳐발쳐발한 철길이 끝도 없이 펴쳐짐
하늘만 바라보고 거닐어도 좋고...
철길을 따라 돌멩이를 지려밟을때 나는 돌부딛히는 소리도 너무 좋고....
지루하다 할때쯤 눈앞에 나타나는 드넓은 바다와 저멀리 보이는 광안대교도 너무너무 좋고....
쨍쨍한 햇을 한몸에 담은듯 반짝이는 수면도 너무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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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완벽했다.
첫 혼밥!
부산하면 생각나는 돼지국밥!
성공적인 여행.
모든것이 완벽했던 여행.
첫 혼자 여행.
첫 혼밥
대.성.공.!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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