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pace/Travel

2018.03 일본 후쿠오카

Rimmi 2018. 9. 2. 12:31


일본 두번째 여행.

조금 많이 늦은 후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공항이라는 특성상.. 우리나라의 첫 이미지를 담당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만큼

우리나라의 공항은 어깨에 힘 좀 줘도 될 만큼 아주 멋지다고 생각한다.


편의시설들의 퀄리티도 아주 높고 모든 시설들이 눈이 휘둥그레 해질만큼 아주 잘 되어 있었다.

규모 또한 다른 어느나라들과 비교해도 뒤지질 않을만큼 대단하다고 느낌건

돌아올때 동선이 음~~~~~청 길었다..;; 

케리어를 끌고 또 끌고 걷고 또 걸어서야 입국심사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후쿠오카 도착.


첫 느낌은...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은데??







후쿠오카하면 함바그.

그 유면항 후쿠오카 함바그를 현지에서 먹어 보았다.


우리나라에 있는 체인점들은 상업성을 높이기 위해 어려가지 메뉴를 늘리고

재료를 늘려 훨씬 화려했다면.


후쿠오카에서 먹어 본 함바그는 심플했다.

함바크 한덩이와 소스, 밥, 장국 이 끝이었다.


오로지 함바그 자체로 맛을 승부 보는 느낌.

본연의 맛이 맛있으니까 실패할 수가 없다.









첫날의 마무리는 사시미와 맥주 한잔..!






다음날 






둘쨌날 첫 식사는 내가 사랑하는 초밥!!


일본에 와서 초밥을 빠트릴 수 없지

싱싱한고 큼지막한 사시미에 적당한 간이된 찰진 밥뭉치의 조화

역시!









후쿠오타 안에서 발견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레떼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재밌는 아주 인상깊었던 카페유우


레떼아트가 아주 귀여운 곳.

고양이와 곰돌이가 이곳저곳에서 놀고있는 이곳은 분위기도 맛도 백점이었다.








후쿠오카의 상징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 타워와 인접해있는 모모치 해변


날씨가 갑자기 흐려져서 분위기가 우중중해졌지만 

그래도 바다의 파도소리와 바람은 항상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힘이 있다..


훌쩍 떠나고 싶을땐 바다로~







후쿠오카 타워에서 보는 후쿠오카 야경


야경은 늘 보면 늘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꼭 보고 오는거 같네ㅎㅎ






기기멕히 마무리!! 와규!



후쿠오카는 맛집 탐방으로 아주 잘 마무리된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