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카페의 산뜻한 분위기와 손님은 단 둘뿐..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창가에 앉아 축 늘어뜨린 마음과 입안을 적시는 커피향.
창밖으로 지나가는 사람들과 살랑이는 나뭇잎.
추적추적 비오는 주말.
빗방을에 젖어있는 꽃 한송이.
소소한 아름다움을 찾는다.
소소한 쇼핑.
반지는 처음 사보는데 마음에 든다.
롯데몰 탐방.
덜덜 불안감을 안고 롯데몰 입성.
삐까뻔쩍 신식 롯데몰 속에 과거의 모습들.
시간아 멈춰라.
나도 멈춰라...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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