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m's Style/Thinking

2015 가을

Rimmi 2015. 10. 26. 23:01



아주대 정류장


분당가는 공짜 스쿨버스를 기다리며...


선선한 바람.

파란 하늘.

하얀 구름.

붉은 벽돌.

푸른 나무.

드리우는 검은 그림자.



산학원에서 바라보는 풍경



저 멀리 보이는 건 수원시내.

파달관도 쪼꼼.

알록달록 가을의 정취.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만히 앉아서 보는 소소한 전경들



붉으수룸 알록달록.

하늘은 높고 구름은 빠르게 지나간다.






아주대 학생으로써 느끼는 마지막 가을의 정취.


우리학교는 가을이 제일 이쁜 것 같다.

건물들이 뭔가 가을과 어울린다고나 할까..?


가만히 앉아서 느끼는 청량함과 시원함은 가을에 취하기 딱 좋다.








일상에서 느끼는 가을의 정취

지나가는 가을이 아숩다...




또 비가 오고나면 추워지겠지. 

10월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을이 지는 것도 싫고

학생 신분이 지는 것도 싫고

이런 여유가 지나가는 것도 싫다.










2015년 가을이 지는 것을 아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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